감사위원은 감사원장을 포함해 총 7명이며, 1963년 3월 감사원 설립 후 여성 감사위원이 제청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감사원은 "역량 있는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강민아 교수를 감사원 최초의 여성 감사위원으로 제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감사위원 중 최재해, 유진희 전 위원이 지난 1월 4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면서 그간 두 자리가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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