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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사진 왼쪽)이 평택시 소재 농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농협 경기지역본부 제공]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스마트팜 종합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최근 농업 현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미래 농업을 이끌어나갈 선도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5일 선도농업인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평택시 소재 농기업을 방문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개최한 농업회사법인은 샐러드 채소를 직접 생산, 가공, 유통하고 있는 경기 관내 대표적인 스마트팜 운영 기업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경기 관내 우량 농기업을 발굴하고 생산비 절감 및 농산품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권준학 경기영업본부장은 “저금리의 스마트팜 종합자금과 스마트팜에 특화된 농협만의 무료 컨설팅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수한 농업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한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스마트팜 영농에 특화된 농업정책자금인 ‘스마트팜 종합자금대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무료 경영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생산성 증대 및 원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농사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농장을 말한다. 스마트팜은 원격지에서도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재배시설의 온도와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양액성분 등을 측정 및 제어함으로써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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