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도쿄 대첩 영웅' 이민성 코치 선임

  • 김 감독 "23세 이하 선수들을 잘 아는 이 코치 선임"

김학범 감독. [사진제공=연합뉴스]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끄는 김학범 감독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준비에 돌입한다.

김학범 신임 감독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치진 선임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코치진에는 기존에 있던 김은중 코치와 차상광 골키퍼 코치 외에 이민성 코치가 새롭게 선임됐다.

1997년 프랑스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과의 역전골로 유명세를 탄 '도쿄 대첩 영웅' 이민성 코치는 포항 스틸러스, FC 서울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그는 용인시청, 광저우 헝다, 강원 FC, 전남 드래곤즈, 울산 현대, 창춘 야타이 등에서 코치 생활도 역임한 바 있다.

김 감독은 이민성 코치 선임에 대해 "23세 이하 선수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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