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민플라자 조성은 시민의 참여와 연대라는 광주공동체 정신과 직접민주주의를 반영해 철저히 광주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진행된다.
1968년 건축된 전일빌딩은 당초 노후한 부분을 철거하고 주차공간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5·18 당시의 총탄 흔적이 발견되면서 5·18사적지로서 새로운 가치가 부여되고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원형으로 보존하자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른 변경됐다.
이곳에 어떤 콘텐츠를 담을지 시민 공모에 나선다. 공모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접수는 광주시청 문화도시정책관실)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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