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 누구나 자전거 보험 혜택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천)이등원 기자
입력 2018-03-06 11: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부천시민 누구나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천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3월 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험기간은 올해 3월 5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기간 중 전입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부터 가입된다.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자전거 사망(15세 미만 제외) 및 후유 장해 시 최고 1천380만원을 지급하며,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20만원, 8주 이상 60만원이다. 4주 이상 진단자중 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을 지급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 지원금도 보장받게 된다.

보험금 청구는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 DB 손해보험㈜으로 하면 된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류를 비치할 계획이다.


 

[사진=부천시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