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 여성단체협의회가 6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주요 내빈·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이 지난 2년 동안 군포시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온 김순복 이임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로 취임한 서근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단체의 화합과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어려운 이웃들과 돕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원섭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군포시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애쓰신 김순복 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근복 신임회장님의 지도력과 열정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60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평소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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