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 의리의리하네~ 10년 맞은 뮤지컬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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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입력 2018-03-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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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와 연출 이런 찰떡궁합도 없다

“공연이라는 것이 사회의 환상이라고 하지만 사회의 거울이 될 때도 있다”
배우 유준상과 뮤지컬연출가 왕용범는 뮤지컬 삼총사로 첫인연을 맺어 훌륭한 우정을 잘유지하고 있다. 이 둘은 10주년 맞은 삼총사 공연을 앞두고 감회가 새롭다고 한다. 초연 때만 해도 여자를 좋아하는 포르토스는 모두가 좋아하던 캐릭터였지만 지금은 비호감이 되어 사회 인식의 변화를 새삼 느끼고 있다고 한다. 자연스레 문화·예술계로 번지는 미투 운동에 대화를 나누게 되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편, 공연계 불신으로 번져 수많은 선의의 피해자들이 발생될까 우려도 말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16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봄비 타고 온 그녀, JLPGA개막 전 환호
이민영이 오키나와 류큐골프클럽에서 열린 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대회서 11언더파 205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5년 신장암 수술을 극복하고 작년 일본 진출후 세 번째 우승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게리올드먼, 36년 만에첫 아카데미상 받았다
'다키스트 아워'에서 윈스턴 처칠을 연기한 게리 올드먼은 그는 외모뿐만 아니라 말투, 걸음걸이까지 처칠로 완벽하게 변신했다고 한다. 레옹과 드라큘라를 통해 개인적으로 너무나 팬이지만 최근엔 기억에 남는 연기를 보지 못해 아쉬웠다. 아직 보지못한 영화 ‘다키스트 아워’서 전성기시절 연기를 펼친게 아닐지 몹시 궁금하다. 게리올드만 아카데미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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