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BU, 28일 ‘中企 입점 상담회’ 개최

  • 롯데홈쇼핑 주최, 200개 업체 참여…식품·의류·가전 등 1대1 맞춤 컨설팅

롯데 유통BU 입점 상담회는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롯데홈쇼핑 주최로 열리며,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하이마트 등 롯데 유통 계열사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오는 16일까지 ‘롯데 유통BU 입점 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롯데홈쇼핑 주최로 열리며,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하이마트 등 롯데 유통 계열사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한다. 롯데홈쇼핑이 주최하는 첫 행사로, 참여 업체에게는 5개 롯데 유통 계열사의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회에서는 롯데 계열사 상품기획자(MD)들이 기업 특성에 따른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존 입점 업체 50개사의 히트상품 전시관이 운영된다.
중소기업 유통센터 '아임스타즈' 홈페이지 내 'MD공개소싱' 페이지에서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상담회에는 신규 참여 업체와 기존 5개 롯데 계열사에 입점돼 있는 업체를 포함해 총 200개 업체가 참석한다. 식품·의류·가전 등 롯데 계열사 MD들이 상품 분석, 적정한 판매 채널 등 기업 특성별로 1대 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규 업체에겐 5개의 롯데 유통 계열사 중 최적의 판로 컨설팅 및 동시 입점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입점 업체 50개사의 히트상품 전시관을 운영하며, 기존 입점 계열사 외에 타계열사 간 입점 지원 교류도 한다. 롯데홈쇼핑은 총 10여명의 MD들이 TV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몰 등 채널별 입점 상담을 진행한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사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려 대규모 입점 상담회를 기획, 참여 기업들을 모집하게 됐다” 며 “특히 롯데의 주요 유통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참여 기업들은 다양한 유통 채널에 대해 파악하고 입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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