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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올해 비즈니스 모델링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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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3-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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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부평‧주안 산단 중소‧중견기업과 학생들 만나 기업 성장 동력 찾기 나서

인하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올해 New 비즈니스 모델링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것으로 2016년 시작했다. 신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체질 개선 등을 통한 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다. 인천 남동공단과 주안‧부평산업단지에 위치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하대 경영학과 수업과 연계해 학생 팀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지난달 말까지 올해 6~9월 하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8개 기업이 함께 할 예정이다. 경영학과 전공 수업 수강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다.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제품 시장 조사, 특허 기반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문제를 나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달 중전문가가 기술 멘토로 기업 별 현장 문제를 살피고 이달부터 6월까지 팀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6월에는 비즈니스 모델링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팀을 가려 수상한다.

지난 2016년 8개 기업, 학생 40명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6~9월 하계 기간과 9~12월 2학기 두 차례에 걸쳐 기업 16곳과 학생 78명이 함께 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New 비즈니스 모델링 경진대회 발표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하대]


사업 진행 결과 지난해 상‧하반기에는 각각 두레엔㈜와 함께 학원관리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쌤맘’의 부가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팀과 ㈜코릴과 ‘홈 크리닝 샤워릴 판매·홍보 전략 프로젝트’를 진행한 팀이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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