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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상주딸기’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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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03-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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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이 이마트 대구 월배점에서 열린 상주딸기 판촉행사에 직접 참여해 홍보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가 이달 1~7일 이마트 대구 월배점·만촌점, 부산 해운대점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특별판매·홍보·시식행사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이마트 월배점에서 생산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상주딸기는 생산량의 70% 이상이 대형유통업체에 고정 납품되고 있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15억원 상당으로 농가당 평균 소득이 6000만원에 달해 농가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되고 있다.

또 통합조직(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의 판매 전문 직원이 참여해 한창 출하되고 있는 전국 생산량 1위 상주오이 시식행사도 병행해 고품질 상주농산물 알리기에 주력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 대표 농산특산품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통합 홍보 및 판촉 행사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우리 지역 가공품도 이마트 6차산업 전문숍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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