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6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농업기술보급사업 선정 농가 10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에서는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선정농가가 숙지해야 할 시범사업의 추진방향과 보조금집행 요령 및 세부사업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시범사업은 총 8개 분야(인력육성, 농촌관광, 생활자원, 식량작물, 친환경원예, 경영축산, 과수연구, 농산가공) 36개 사업에 95개소로 총사업비는 19억8400만 원이 소요된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최고급 쌀 생산단지육성, 친환경 병해충방제, 천연항생물질이용 가축질병 예방,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시험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농업기술을 이용해 이천 농산물의 소득과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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