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는 비타민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를 책임지는 전문기업으로 2000년 창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뒀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인에 적합한 양질의 제품을 미국·호주 현지 업체와 공동개발하고, 연령별·성별에 맞춘 종합비타민을 갖추면서 차별화를 확보했다. 유산균이 함유된 맛있는 츄어블 타입의 비타민C와 씹어 먹는 종합비타민 제품을 출시했고, 현재는 500여 가지 다양한 제품을 자체개발·제조·유통하고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직접 판매 등 음지에 놓여있던 상황에서 가격공개와 약국 판매 등을 통해 양지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맹점 내 숍인숍(가게 속 가게) 매장과 상담영양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 문화까지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2년에는 개개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비타민 ‘DIY비타민’으로 시장변화를 이끌었고, 2013년에는 냉장유통 유산균을 출시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했다. 지난해에도 약국 유통 제품인 ‘안티콜레스테롤K’를 시작으로 이너뷰티와 다이어트 시장을 강화하고, 중년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출시하는 등 꾸준한 변화를 이뤄냈다.
비타민하우스는 ‘회사보다 소비자가 우선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하에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임을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유기농 부재료 원산지를 공개하고 있고, 합성착향료·색소 무첨가 제품도 출시 중이다. 또 유통과정을 줄여 신선도가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