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유망브랜드대상] 거실로 나온 건강침대... 1인가구도 적합한 온돌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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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3-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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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부문 대상 / 장수산업, 장수돌침대 '코모라도'

장수 코모라도 소파 3300S [사진= 장수돌침대 제공]


장수산업 장수돌침대가 건강돌소파로 선보인 ‘코모라도’가 7일 아주경제신문·인민일보 한국대표처의 <2018 한·중 유망 브랜드 대상> 가구 부문에 선정됐다. 장수돌침대는 소파라는 서양문화에 한국식 온돌과 첨단과학을 접목해 한국 온돌 문화를 전세계 알리고 있다. 장수돌침대는 건강침대 산업을 리드하며 침실 뿐 아니라 거실로 건강침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장수돌침대는 하이브리드 온돌소파 '코모라도(Comolado)'를 출시, 침실에만 제한되던 한계를 극복했다. 하이브리드 온돌소파는 소파 디자인에 따라 특수제작된 패드를 깔고 일반 소파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패드를 빼고 온돌침대처럼 누워서 찜질도 할 수 있는 신개념 상품이다.

최창환 장수산업 회장은 "침실 뿐만 아니라 거실에서도 뜨끈한 돌침대가 필요할 것 같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온돌소파를 만들었다"며 "싱글침대와 같은 사이즈라는 점에서 1인가구에도 적합할 것으로 보고 있고, 디자인도 좀 더 모던하게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온돌침대로 사용 할 때는 50도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한 코모라도 소파는 기존 원목 카우치나 평상 스타일에서 탈피해 거실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소파가 주는 푹신한 느낌을 주는 것이 장점이다. 긁힘에 강한 기능성 PU가죽을 사용, 진드기가 침투하지 못하면서 알레르기에 대한 걱정도 한층 줄였다. 또한 6단 틸팅 헤드레스트를 탑재해 소파에 누워 TV를 시청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 최적의 각도를 제공한다.

장수돌침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기술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미래 지행형 침대의 연구개발을 2년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자고 난 후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에너지 충전 정도와 건강을 체크하고 가상현실을 통한 컨텐츠 솔루션을 통해 충전과 동시에 개인 맞춤형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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