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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주경제] '삼시세끼 주택'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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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슬 기자
입력 2018-03-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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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특판상품' 봇물 왜?


지방은행 예금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은 주거래은행인 경우가 많아 대기중인 저가성예금 비중이 크고 자금이 풍부한 상태이기 때문에 높은 금리의 예금 상품을 출시할 유인이 적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경우 이벤트성으로 출시하는 특판 상품이 짧은 기간에 판매하는 대신 정기예금보다 좋은 금리를 제공하기에 주목해볼만 하다. 은행들이 특판 상품을 내놓는 것은 규제 때문이란 분석이다. 정부는 7월부터 예대율 규제 강화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은행들이 대출을 줄이는 대신 예·적금을 늘리는 쪽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시세끼 주택' 뜬다


밥주는 서비스로 소비자를 사로잡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가 늘며, 생활문화 등 소프트웨어의 단계로 진화한것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제휴를 통해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커뮤니티 내 냉장 및 온열, 배식 설비를 구축하고 건강식서비스를 제공하며,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역시 식사는 물론 방청소·세탁·예약 등 컨시어지 서비스로 특화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질적 생활을 담은 시설과 상향 평준화 된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택 문화로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 수혜주 관세폭탄에 깨질라

뮐렌버그 보잉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주가가 두 배 넘게 뛰며, 최대 수혜주 중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최근 수입철강·알루미늄에 각각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역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볼 기업에 가벼운 비행기를 제작하기 위해 알루미늄을 많이 사용하는 보잉이 거론되고 있다. 중국은 보잉이 매년 수백억 달러어치 항공기를 판매하는 최대 시장이다. 중국이 트럼프의 관세조치에 반발해 미국산 제품을 보이콧할 경우, 보잉은 어떤 미국 기업보다도 더 큰 직격타를 맞을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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