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전 인천 남동구청장 재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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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3-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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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정의당후보로 예비후보등록

민선 5기 인천 남동구청장을 역임했던 배진교씨(사진)가 재도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배진교


배 전청장은 7일 정의당 남동구청장 후보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배 전청장은 이날 예비후보등록을 마친후 “ 소통과 협치로 ‘행복도시 남동구’를 다시 만들겠다.”며 “ 저 배진교는 수도권 제일의 행복도시를 만들 준비된 구청장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배 전청장은 이와함께 △소통과 협치의 자치행정 복원 △무늬뿐인 남동구의 인권, 복지는 수도권의 보편적 인권과 복지를 선도하는 복지행정으로 재설계 △노동과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좋은 일자리’, 중소상공인이 상생 발전하는 산업과 경제 생태계 조성 △생태를 기반으로 한 생명산업인 농어업을 위한 생태도시 조성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배전청장은 마지막으로 “남동구 행정에서 구태와 적폐의 청산을 바라는 모든 구민의 마음을 담아, 그 꽃을 함께 피우기 위해 남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하며, 개혁을 절실히 염원하는 모든 촛불민심을 하나로 모아 승리할 것”이라며 “54만 남동구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남동구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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