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제천시 방문을 끝으로 시군순방 모두 마쳐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7일 제천시 방문을 끝으로 도정 운영방향과 비전 공유 및 시‧군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방문을 모두 마쳤다.

이 지사는 제천시를 공식 방문하기에 앞서 화재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이전된 청전동 시민시장실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그는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 및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어울림체육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체육시설들을 둘러봤다.

제천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한 이지사는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250여명의 시민들에게 2018년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후 시민이 행복한 자연치유도시 제천 건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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