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호 SR 사장이 지난 5일 SRT 수서역에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SR 제공]
SRT 운영사인 SR은 지난 5일 이승호 사장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SRT 수서역에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봄철 화재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된 이번 점검은 대합실과 임대매장 등 역사 주요시설은 물론, 사무실, 직원숙소 등 화재 위험과 지반침하 위험이 있는 모든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이 사장는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하기 때문에 꼼꼼한 사전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문어발식 배선 사용을 자제하고 파손된 콘센트와 플러그는 즉시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SR은 앞으로도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최고경영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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