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배우 심진보, 심장마비로 사망…"오늘(7일) 발인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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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3-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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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진보]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했던 배우 심진보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4세.

7일 연예매체 enews24는 심진보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며 심진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찾은 모친이 심진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장례식장 관계자는 “지난 5일 장례식에 심진보의 빈소가 차려졌으며, 오늘(7일) 발인을 마쳤다. 고인은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된 뒤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인은 2011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로 데뷔했다 이후 극중에서는 ‘잔멸치’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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