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희망자전거는 주인을 잃고 방치된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 수리해 사회취약계층에 기증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시범사업으로 2000만원을 투입해 방치자전거 70~80대를 수리, 사회복지시설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공공장소에 10일 이상 무단으로 방치돼 통행을 방해하는 자전거는 관할 구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스티커 부착한 후 수거․보관하다 주인을 찾지 못하면 전량 폐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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