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갓세븐 ’소방관 응원천사’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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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8-03-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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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이 소방관을 응원하는 ‘세이브 캠페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베스티안재단 제공]


오는 12일 컴백하는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의 JB·마크·잭슨·진영·영재·뱀뱀·유겸이 소방관과 화상 환자를 돕는 ’세이브 캠페인’ 홍보대사로 변신했다.

7일 베스티안재단에 따르면 갓세븐이 세이브(S.A.V.E)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 캠페인은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이 진행하는 펀딩 행사다. ’수퍼 히어로들이 가치 있는 에너지를 끌어모으다’(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라는 뜻을 담았다. 

캠페인은 4월 15일까지 네이버의 해피빈에서 진행한다. 펀딩 금액에 따라 플랜북·엽서세트, 의류, 에코백·파우치세트 등을 제공한다. 플랜북·엽서세트는 소방관 7명과 이들 자녀 사진으로 만들었으며, 갓세븐 전 멤버의 응원 사진과 친필 서명도 들어있다.

펀딩 모금액은 저소득 화상 환자 치료와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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