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선 삼성전자의 2기 반도체 공장건설과 가동에 필요한 기반시설(도로, 전력, 공업용수 등)구축에 대해 노의됐다.
이어 삼성전자의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해선 각 유관기관(LH,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과 평택시 관계부서가 의견을 나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삼성전자의 1기 반도체 공장 건설 당시 14번의 회의를 거쳐 2년여 만에 공장 가동을 지원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2기 공장 건설에도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평택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제 및 세계 반도체 생산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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