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제공] 천재화가 이중섭의 ‘소’ 그림이 약 47억원에 낙찰됐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7일 서울 평창동 본사에서 진행한 봄 경매에서 이중섭의 ‘소’가 치열한 응찰경합 끝에 작가의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 기록은 지난해 4월 케이옥션에서 거래된 김환기의 ‘고요’가 세운 65억 5,000만원이다. 이번 경매를 통해 이중섭은 김환기 다음으로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갖게 됐다. 한편 낙찰자는 국내 미술품 애호가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충남도의회, 정준호 배우 홍보대사 신규 위촉"아버지 때려 죽인 중학생, 아무렇지 않게 학교 다녀" 피해자 엄벌 호소 #이중섭 #소 #그림 #화가 좋아요0 나빠요0 남궁진웅 기자timeid@ajunews.com [포토] 윤석열 대통령 파면, 시민 관심 집중 [포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아주경제 호외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