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미스터리 봉사활동 'U+ 나눔버스' 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위수 기자
입력 2018-03-08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LG유플러스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봉사 장소와 내용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진행되는 미스터리 봉사활동 ‘U+ 나눔버스’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미스터리 봉사활동 U+ 나눔버스로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첫 걸음마 신발만들기 봉사를 진행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봉사 장소와 내용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진행되는 미스터리 봉사활동 ‘U+ 나눔버스’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U+ 나눔버스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참여하는 일일봉사 프로그램으로 조직문화 핵심활동 다섯 가지 중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봉사 장소나 활동 내용 등 구체적인 정보 없이 힌트어만 제공되는 미스터리 봉사활동으로, 버스를 타고 현장에 도착해 봉사 내용을 알게 된다.

U+ 나눔버스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용산사옥과 마곡사옥에서 운행되며, 전국에 있는 사옥에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첫 걸음마 신발만들기 봉사에 참여한 이주영 IoT기획팀 선임은 “미스터리 봉사라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버스에 타기만하면 따뜻한 나눔의 현장으로 갈 수 있다는 편의성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영 LG유플러스 즐거운직장팀장은 “올해부터 월 1회 금요일,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는 ‘유플러스 봉사시간’을 도입했고, U+ 나눔버스 등 독특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봉사를 통해 세상에 온기도 더하고 구성원 간 편안한 소통이 확산되는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