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를 6만7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올렸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미국 공장은 가동률 향상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며 "유럽 시장은 지난 8년간 시장 점유율이 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호타이어 재무구조 악화로 내수시장 경쟁도 완화됐다"며 "한온시스템 지분과 해외 유통망 인수 외에 추가 인수합병(M&A)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타이어는 높은 가격 경쟁력, 고객 다변화, 유통망 확대로 산업변화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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