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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한채아가 연인인 차세찌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8일 오전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한채아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한채아는 지난해 3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인 차세찌씨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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