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성 추문 고은 시인, 겨레말큰사전 이사장서 면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정숙 기자
입력 2018-03-08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통일부가 8일 성 추문에 휩싸인 고은 시인을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직에서 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2월 말에 고은 전 이사장이 면직 신청을 했고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에서 통일부로 면직 요청이 왔다"며 "관계부처 협의를 해서 어제부로 면직 처리됐다"고 말했다.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은 2005년 이래, 남북의 언어 이질화를 극복하고 언어체계를 통합·정비하기 위해 남북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