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 감정노동자 직무 스트레스 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정신건강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자살예방센터, 정신의료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톨릭대학교 정신과전문의 채정호 교수를 초청해 「감정 노동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란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이번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계기로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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