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가운데 최근 악플러들로 인한 고통을 토로한 그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은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만약 오늘이 끝이더라도 내일이 끝이더라도 분명하게 말하는데 장례식 따위 하지 않을 거야. 그냥 나란 존재가 사라지길 원해. 이건 분명해" 라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이 우려를 사고 있다.
강은비는 최근 '페미니즘 논쟁'에 휘말리면서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강은비 독해져라 무슨 소리하는거냐" "악플러는 일종의 뿐이야" "강은비 화이팅" "안됩니다. 스스로 그런 생각 조차도 하지 마세요" "아무일도 없길 바라며 은비씨 화이팅" "악플러 하나하나에 신경쓰지마세요 은비님 본인만 생각하세요" "은비 건들지마라" "마음 다잡고 씩씩한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은비는 현재 아프리카TV에서 BJ 활동을 하고 있다.
강은비는 2004년 얼짱으로 데뷔해 그해 대한민국 얼짱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강은비는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해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했다. 그러다 그는 2012년 송은채로 개명했다가 현재 다시 본명 강은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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