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대덕구는 자연과 수많은 역사의 숨결이 담긴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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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석봉 기자
입력 2018-03-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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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대덕구 보물찾기' 출판기념회 개최

[김안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저술한 ‘대덕구 보물찾기’ 책 표지]


김안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3시 30분, 대덕구 오정동 운암빌딩 1층 웨딩캐슬에서 ‘대덕구 보물찾기’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안태 예비후보는 책 머리글에서 “대덕구는 역사적으로 대전의 뿌리이며 우리 선조들의 아름답고 향기어린 문화유산들이 가득하다”며 “대전의 발전을 이끌었던 산업단지, 대청호와 계족산 등의 자연자원과 수많은 역사의 숨결이 담긴 보물들을 찾아 더 잘사는 대덕구, 돈과 사람이 모이는 대덕구, 이사 오고 싶은 대덕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저자는 “본인의 장점으로 국회에서 정책비서관을 지내면서 중앙정부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실무와 정책 실행경험과 지방정부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자치행정 집행현장을 직접 체험한 경험과 실무행정 능력을 꼽으면서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소외되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도록 구석구석 한 번 더 살펴보고, 남들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생각하고 준비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대덕구 보물찾기’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저자가 살아온 과정, 2부는 저자가 한 언론에 연재했던 ‘노래로 여는 마음의 창’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덕구의 역사문화 현장을 찾아 중계를 한 ‘보물찾기’, 그날그날 시사에 관한 내용이나 정치평론 등을 썼던 ‘미주알고주알’을 정리했고 마지막 3부는 대덕구에 필요한 전략과 정책의 일부를 소개했다.
 

[김안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저자는 충남 공주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한남대학교 학사, 석사를 졸업했으며 공주영상정보대학(현 한국영상대) 겸임교수, 대한민국 국회 정책비서관, 대전시 서구 비서실장을 지냈고 지난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후보 대전선대위 공동기획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대선승리 유공자 1급 포상을 받았다.

현재는 대덕과더불어포럼 대표이며 대전YMCA 청소년장학회 운영위원,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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