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G ‘V30S+ 씽큐’ 출시... 지원금 최대 2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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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입력 2018-03-0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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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V30S+ 씽큐(ThinQ)’를 9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109만7800원이다. 이용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을 최소 6만원, 최대 21만8000원 받아 구매할 수 있다.
 

LG V30S+씽큐 모델 


LG 'V30S+ 씽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공감형 AI'를 탑재했다.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하는 'AI카메라',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 정보를 알려주고 쇼핑할 수 있게 돕는 'Q렌즈',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해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또 카메라, 전화, 메시지, 날씨 등 주요 기능에 대해 명령어를 실행하면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음성으로 동작하는 LG만의 편의 기능을 크게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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