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아침브리핑] 국회의원 최저시급 월급 실현 가능?, '반다비' 이모티콘 무료로 받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경진 기자
입력 2018-03-09 09: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9일 아침입니다.
당신을 위한 소식이 여기 있습니다.

1. 국회의원 최저시급 월급 실현 가능?
 

국회의사당으로 가는 교차로의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사진=윤경진 기자]


'국민이 물으면 청부가 답한다'는 방식의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가 2017년 8월 17일 공개되자 다양한 청원이 쏟아져나왔습니다. '국회의원 급여를 최저시급으로 책정해달라'는 청원도 있었습니다.

가능한 일일까요? 8일 정혜승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이 소셜 라이브 방송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서 답을 해줬습니다.

정 비서관은 "행정, 사법, 입법 삼권 분립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청와대가 관여하기 어려운 사항"이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청와대가 해결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의견을 모아주신 것이 국민들의 뜻 '민심'"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급여는 입법부 권한으로 청와대가 관여하기 힘든 영역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청원자는 김빠진 모양새가 됐습니다.

정 비서관도 "청원자들께서 답변에 만족하지 못하실 수 있다. 다만, 이번 청원을 계기로 지난 3일 국회의원 최저시급 문제에 대해 '숙의형 시민토론'이 진행됐더라"고 말했습니다.


2. '반다비' 이모티콘 무료로 받자
 

[사진=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어느덧 수호랑은 뒷전 반다비의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반다비 푸근 매력에 빠지신 분은 무료 이모티콘을 내려받아 보세요.

8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2018평창'을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가 됩니다. 반다비 이모티콘은 선찬순 20만 명 한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
어떤 기사를 읽고 싶으신가요? 무엇을 좋아하나요? 원하시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youn@ajunews.com으로 알려주세요.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