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수입 버스 최초 '로드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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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3-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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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만트럭버스코리아는 8일과 9일 양일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입 버스 최초로 버스 풀 라인업을 앞세워 진행하는 로드쇼다.

국내 저상버스 중 가장 긴 차체 길이(12m)에 3개 출입문을 갖춘 ‘MAN 라이온스시티 천연가스(CNG) 저상버스’와 국내 최다 정규 좌석(73석)을 보유한 ‘MAN 라이온스 더블데커(2층 버스)’, 천장 개폐형 모델인 ‘MAN 투어링 버스(관광 버스)’까지 총 3종의 버스와 더불어 실제 시내 및 고속도로를 운행해 볼 수 있는 체험 코스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120여명의 버스 고객들은 MAN 버스의 첨단 사양과 안전 장치 등 여러 기능을 직접 체험해보게 됐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안전성, 편의성, 쾌적성을 두루 갖춘 유럽 프리미엄 버스를 국내에 지속 도입하며, 국내 대중교통의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왔다”며 “이번 버스 로드쇼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직접 MAN 버스를 체험하며 그 안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접점 행사들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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