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80%(4000만원)가 늘어난 총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는 △전시회 등 시각예술분야 1700만원 △연주회 등 공연예술 분야 3000만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3000만원 등 16개 단체 약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분야는 전시회, 연주회, 공연, 문학,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강사료 지원)등이고, 단체별로 전체사업비 50%까지 500만원 한도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제주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단체 중 시에서 사업 또는 행사를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또는 법인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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