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종합경제단체 '세종상공회의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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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18-03-0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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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상공업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상공업의 경쟁력을 강화, 국민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세종상공회의소 창립총회가 9일 정부세종컴벤션센터서 개최됐다.

앞으로 세종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상공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위해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상공인 이익 대변기관 역할을 맡게된다.

회원업체의 권익보호와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각종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될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다.

이날 총회는 세종상의 설립 발기인회를 비롯한 지역기업인들이 참여해 정관, 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세종상공회의소는 앞서 지난 달 7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분할 승인됐고, 향후 설립인가 신청, 의원총회, 설립등기를 거칠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경제단체로 발전해, 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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