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노조에 위기대응 관련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고 현재 복지혜택 중 일부를 중단하거나 축소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가 언급한 복지혜택 축소는 직원 해외 연수 및 여름 휴양소 운영, 체육대회 경비 지원 중단 등이다.
현대차는 최근 경영 상황이 지속적으로 나빠지자 복지 부문 일부 축소를 요구한 것이란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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