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는 십자수로 직접 만든 아기 신발과 옷 세트를 준비해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이시영의 집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같은 피부관리실을 다니다가 친해진 사이다.
승리의 선물에 감동한 이시영은 "내 모유로 만든 비누가 있는데 선물로 드리겠다"고 말했다.
모유 비누 존재를 몰랐던 승리는 어쩔 줄 몰라하며 그야말로 동공지진.
승리는 "아직 모유비누를 못 받았는데 받으면 어디에 둬야 할 것 같다. 비누만 보면 자꾸 생각할 거 같다"고 에둘러 무지개 회원(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에게 말했다.
한편, 모유비누는 모유와 가성소다, 올리브유를 혼합해 만든 비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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