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모텔에서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오후 5시 29분께 충남 당진시 한 모텔에서 A(51)씨와 아내(41), 아들(8)이 숨진 채 발견됐다.
모텔 관계자가 방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묵었던 방 안에는 타다 만 번개탄이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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