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8년 주민참여 예산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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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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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20일 ‘2018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평생학원 대강당에서 연다.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주민참여예산제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벌써 7번째다.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이며 서울시 참여예산학교 강사였던 김상철 강사를 초빙,「주민참여예산의 이해로 제안서 작성법을 통한 좋은 예산 만들기」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제가 무엇인지’와 ‘시민의견반영사업을 어떻게 제안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예산학교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19일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시 기획예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주민제안사업 공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등 시민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학교를 통하여 주민참여예산제의 의미와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시민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예산편성 및 시정에 시민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시는 2018년 주민참여예산으로 10억 원을 책정했고,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주민 스스로가 발굴하고 심사하여 18개 사업, 4억7800만원을 편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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