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는 올해 선호도조사에서 31.5%를 기록하며 취업포털 브랜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A사가 29.3%로 2위를, B사는 24.7%로 3위를, C사는 14.5%로 4위에 올랐다.
인크루트는 5년 연속 1위 수상에 대해 신입구직자에게 유용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의 취업준비 패턴에 맞춘 지원 서비스를 제공,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인크루트는 최근 진화된 빅데이터 매칭서비스 ‘모바일 취업비서추천’ 서비스를 론칭했고, ‘인크루트 좋은 일 위원회’를 발족해 양질의 일자리를 선별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알바콜’ 서비스를 통해 아르바이트 중개시장의 핫 플레이어(Hot-player)로 떠올랐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콜은 모바일 알바중개 앱으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자들 사이에서는 ‘서류지원 없이 바로면접으로 연결’되는 O2O채용서비스로 통한다. 알바콜은 최근엔 ‘브랜드관’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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