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인정받은 ‘충남 일자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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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18-03-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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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서 광역단체 유일 ‘특별상’

 충남도가 지난 8∼11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일자리 정책에 대한 홍보·공유·벤치마킹을 위해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 등 243개 기관이 참가했다.

 도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서 ‘희망으로 피어난 행복일자리 만들기, 세틀 인(Settle IN) 충남’을 주제로 ‘충청남도관’을 마련,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과 사회적 경제 등 도가 추진 중인 일자리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도가 자체 발굴해 시행 중인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최근 근로시간 단축 이슈와 맞물려 이웃 자치단체의 호평을 받으며 박람회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도의 이번 수상은 이 같은 도의 일자리 정책 우수성과 함께 충남의 전통미를 살린 특색 있는 전시관 구성·운영, 전달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종성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특별상 수상은 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일자리 정책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이 충남에서 터를 잡고 살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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