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한 행정대집행은 관내 대표적 휴양지인 용유지역 해안가 일대 경관개선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사전 철거명령, 대집행 계고, 영장발부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따라 실시되었다.
중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해안경관과 공익을 심히 해치는 용유지역 해변 일대 불법건축물 151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불법건축물을 정비하여 현재까지 100곳의 불법건축물을 철거하였으며, 앞으로도 해안가 경관개선과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불법건축물에 대해서 형사고발, 행정대집행 실시 등 행정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엄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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