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어린이책 읽는 법 : 어린이라는 독자' 강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8회에 걸쳐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독서'를, 하반기에는 '심리육아'를 주제로 강좌를 열기 때문에 부모가 관심분야의 강연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측은 "자녀 독서지도 방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에게 도움을 주고싶다" 며 "부모가 자녀 심리를 이해함으로써 아이와의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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