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이달 9일부터 사흘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내추럴·건강제품 전문박람회인 NPEW 2018(2018 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전 세계 약 124개 국가 3100여 업체, 8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제품 박람회다.
aT는 미국 주류시장 개척을 위해 쌀제품‧차류‧홍삼류‧건강식품 등 건강‧내추럴식품군을 갖춘 24개 업체가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
aT 백진석 수출이사는 “미국 내 한국식품의 주류시장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해 대미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국 주류시장에 한국식품의 건강 지향적인 이미지를 확립하고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