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젤리피쉬 제공]
빅스 레오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레오는 ‘더 라스트 키스’에서 목숨보다 진한 사랑을 한 황태자 루돌프의 운명적인 삶을 깊은 감성 연기와 애절하고 부드러운 음색에 담아내 로맨틱한 매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마지막 공연을 마친 레오는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연에 앞서 큰 역할을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공연을 보신 분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모든 분들이 힘을 주시고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더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오는 지난 2014년 ‘풀 하우스’로 뮤지컬에 데뷔해 2016년 ‘마타하리’ 2017년 ‘몬테크리스토’와 ‘마타하리’에 출연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