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스팀다리미 브랜드 ‘로라스타’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8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로라스타는 ‘스마트(SMART)’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라인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리미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다리미의 전원을 끄고 켤 수 있으며 위·아래로 움직이는 다리미판인 ‘액티브보드’도 4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물 잔여량, 필터 교체 주기 등도 앱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
로라스타는 신제품을 미국에서 처음 공개하고, 올해 말부터는 국내와 유럽 등에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