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감 민주·진보진영 단일화 후보에 도성훈 전 동암중 교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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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3-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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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감 선거 진보진영 단일화 후보에 도성훈 전 동암중교장(사진)이 확정됐다.
 

도성훈 인천 민주 진보 단일화 교육감 후보


인천촛불교육감추진위원회는 12일 인천시교육청에서 2018 단일후보 선출 기자회견을 갖고 도성훈 후보(동암중교장)와 임병구후보(인천예고교사) 2명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 ARS 투표(현장투표 60%) 및 정책배심원단 투표(10%), 여론조사결과(30%)등 최종 경선결과 51.23%를 얻은 도성훈후보가 48.76%를 얻은 임병구 후보를 물리치고 촛불 단일화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인천촛불교육감추진위는 진보 교육감 추천을 위해 올초 후보경선방식과 선출일정을 확정했고,이날 최종 경선을 실시했었다.

도 후보는 앞으로 민주·진보 단일화 후보로 선거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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