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5월4~7일 중국 북경 및 고북수진에서 진행되고,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한·중 역사 및 중국 문화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역사 특강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한·중 역사 및 중국 문화체험’에서는 청나라 군사 요충지, 열하일기 속 고북수진 탐방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역사 특강에서는 전문 강사의 해설도 제공된다. 또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여행기간 내 가족 미션을 통해 가족간의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차이홍 관계자는 “한·중 역사탐방 캠프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차이홍에서 진행하는 캠프를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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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홍 '한중 역사탐방 캠프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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