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국국가여유국 제공]
여유국에 따르면 이번 엠블럼은 중국의 인장과 서예예술을 접목해 디자인했다.
하늘색 배경에 있는 글자는 중국의 고대문자인 갑골문의 '여(旅)'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활기찬 관광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깃발을 들고 두 사람이 질서정연하게 즐거운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을 담아냈으며 상형문자인 갑골문을 응용해 중국의 농후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름다운 중국'사업 발전을 위한 진취적 기운과 풍부한 생명력, 중국관광이 제창하는 녹색·친환경·화합· 문명발전의 주지 이념을 상징한다.
빨간색은 중국을 대표하는 동시에 중국국기인 오성홍기의 색을 표현한다.
여유국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중국 관광의 글로벌화, 개방적이고 활력 넘치며 큰 잠재력을 보유한 중국 관광업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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