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영상·광고 콘텐츠 공모전 ‘Be Creator’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두리 기자
입력 2018-03-13 08: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상·광고 크리에이터 양성에 팔을 걷어부친다.

SK브로드밴드는 총 상금 1억2000만원의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Be Creator’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Be Creator’ 모집 분야는 영상콘텐츠 부문과 광고콘텐츠 부문으로 나뉜다. 접수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먼저 영상콘텐츠 부문은 기존의 시나리오 또는 영상에 대한 공모만을 받던 단편적인 공모전과 달리 시나리오부터 제작 지원, 스타 감독의 멘토링까지 아마추어 제작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총 4개월 간의 장기 육성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영상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부문의 시나리오를 통해 1차로 5개 팀을 선발해 1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제작기간 동안 스타 영화감독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대상 2000만원, 최우수상 1000만원 등 추가 상금과 함께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플랫폼인 B tv와 옥수수에서 상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광고콘텐츠 부문의 지원 분야는 영상광고와 인쇄광고로 나뉘며, 광고에 관심 있는 모든 대학생(재학생 및 휴학생 포함)들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SK브로드밴드 신입 공채 지원 시 서류가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은 "No.1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젝트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