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부동산개발사 엠디엠플러스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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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수 기자
입력 2018-03-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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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엠디엠플러스는 향후 엠디엠플러스가 분양하는 주거상품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단독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사진은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이사(왼쪽)와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국내 대표 부동산 개발회사 엠디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엠디엠플러스가 분양하는 주거상품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세대내 스마트홈과 공용부의 스마트 리빙 서비스에 인공지능기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첫 적용단지는 오는 15일 분양에 들어가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이다.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주차관제, CCTV, 무인택배, 공동현관 등 주요 기능도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양사는 SK텔레콤의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의 실사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향후 주거공간과 인프라 설계를 최적화할 계획이다.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 사업부장은 “국내 1위 부동산개발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단위로 IoT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면 스마트시티 시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는 ”스마트홈 선도사업자인 SK텔레콤의 함께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IoT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동산 개발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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